Windows (2K이상) 에서 2개 이상의 NIC을 사용할 경우, 특정 NIC을 기본 GW로 바꾸기

본 과제에서 Virtual Network Interface와 함께 WLAN, WiBro, HSDPA등 다른 네트워크들이 사용된다. 이 모든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Application에서 Virtual Network Interface로 모든 패킷이 이동해야 할 것이다. 따라서 Virtual Network Interface가 Default Gateway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.

다음과 같이 2개의 NIC 모두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다.

IP 설정을 보게 되면 각각은 192.168.0.0/24 대역과 192.168.100.0/24 으로 설정되어있다.

 2개의 NIC이 DHCP로 할당받은 IP 대역들

이 중 192.168.0.0/24 대역은 NAT로 외부와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이며, 192.168.100.0/24 대역은 내부로 연결된 사설망이다. 네트워크가 안되는 현상이 일어날때 살펴보면 Routing Table은 이렇게 조정되어 있고,

 내부 사설망이 Default Gateway로 잡혀 있다.

상단의 그림에서 Default Gateway가 192.168.0.0/24 대역으로 나오면 외부로 Routing Table이 잡힌 것이고, 정상적으로 인터넷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사실 주로 Windows에서는 처음 검출된 NIC을 먼저 Routing Table에 집어넣고 두번째 검출된 NIC이 나중에 Routing Table에 들어가는 식으로 처리되는 것 생각된다. 이 상황에서 양쪽 LAN Cable을 바꿔 꽂아주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저 상황에서 192.168.100.0/24 대역이 연결되어 있는 LAN Cable만 뺐다가 꽂아주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 (혹은 반대로) 도 있지만, Interface Metric을 조정해 줌으로써 간단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. 상단의 그림에서 제일 오른쪽에 나타난 항목이 Metric인데, 자동으로 할당되어 10으로 할당되었고, Metric 임의로 조절이 가능하다. 즉, 192.168.0.0/24 (NAT를 통해 외부로 연결된 사설망) 의 Metric을 올려주거나, 192.168.100.0/24 (내부 테스트용 사설망) 의 Metric을 내려줌으로써 GW를 바꾸어 줄 수 있다.

속성 항목을 선택한다.

인터넷 프로토콜을 선택한 후 속성을 선택한다.

고급 메뉴를 선택한다.

  고급 설정 탭에서 Matric을 조절하는 항목을 찾을 수 있다.
자동 메트릭을 해제하고 인터페이스 메트릭을 수동으로 설정한다.

  command 창에서 route print 명령어로 metric이 조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.

Metric이 조정되어 외부와 NAT로 연결된 망의 우선순위가 상향된 것을 볼 수 있다. 따라서 Default Gateway는 192.168.0.0/24 망의 Gateway로 변경되었다.